포샵-그리려 수목원의 온실내 남미산 꽃덤불에 미디어인물을 담아보니 그림쪽으로 약 한뼘 닥아선 듯 하지만 떠도는 미디어를 정착시키긴 하지만 회화성을 드날리는 작품에 다다를 길은 멀고... 작품명 : 환희 카테고리 없음 2010.12.18
맹하별곡 孟夏別曲 2010.6.강정행作 Oil on canvas 孟夏別曲 - 栢山- 아직도 괴시릿가 전설傳說들몫 물숲계곡 여름햇살 아울러서 물안개로 그윽할제 무인지경 화업畵業인양 달포지나 묘연杳然한저 님이야 괴시랴만 그림, 그리움 드리오저 카테고리 없음 2010.07.30
맹하유곡 孟夏幽谷 65*50 , Oil on Canvas 孟夏幽谷 -栢山- 하마 잊으셨나요 청도 남산에서 화양 들목으로 흐르던 옜 계곡 초여름 따가운 햇살 서늘한 물숲으로 감싸이다. 그림 일이사 달포 지나서도 그냥 웃지요 무성했던 전설들 하마 잊으셨을 님에게 그림 그리움 드리오저. 카테고리 없음 2010.06.19
안개인지 안개인지 -백산- 작은 물방울들이 바람에 날리어 가슴으로 닥아 온다 오늘같은 날은 아무것도 싶어지지 않는 지샌밤 그대로 서성이는 길목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쳐다보며 그대 생각 말고는 아무 것도 싶어지지 않는 그런 날이고 싶다 감사합니다 님의 청동빛 청춘에 홍조를 띄워 보냅니다 마음은 짚.. 카테고리 없음 2010.04.28
하얀 미소 하얀 미소 -백산- 무성했던 꽃-잎들 지금은 눈속에 에워져 있다 뜨거운 열정이었기에 세월이 지나가면 하얗게 퇴조되는지 그리하여 그런 날들의 미소와 가슴 즈미던 나날을 희미한 기억으로 하여 하얀 흔적 되는지 알 수 없는 흔적 되는지 카테고리 없음 2010.02.23
찾았다 뻐꾸기 오래된 스케치 북을 보다가 더디어 찾았읍니다 뻐꾸기 뻐꾹시계를 그려둔 그림을 찾았지요 십여년간 식당거실 벽에서 좋은 역할을 무난히 세월 가는줄 모르게 뻐꾹시계 해 주었읍니다 그때 스케치 하면서 이 그림 이라도 그려 두지 않으면 무척 후회 할것 같은 예감을 희미하게 하고 있었지요 카테고리 없음 2010.01.05
안개>짠짠한 가을볕 겨울안개가 너무 환상적이라 가까운 이에게 메시지보냈더니 매우 예민하다기에 그림 일상 관계로 그런가 하고 지난 구월 산행때의 사진을 밑바탕으로 하여 안개그리기 작업을 하다가 바탕의 가을 햇살 너무 짠 짠하여 눈부신 그 아우성에 그만 햇볕 쏟아지는 산행쪽 거기로 나아갔습니다(안개는 며.. 카테고리 없음 2009.12.27
둘러앉은 모습은 둥글게 둘러앉은 모습은 아주 오래된 습성 이라고 생각 되지요 원시 움집에서 그런 흔적은 불씨나 중심점을 향하여 이행되어 보였고, 마당, 원형극장, 이그루, 판테온 돔, 공간적 영향에서 온듯한 인류의 환경 행태적 기록 일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9.12.20